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신왕 게티아 (문단 편집) == 진명 == [include(틀:스포일러)] {{{#!folding [ 해당 내용은 Fate/Grand Order의 1부 핵심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클릭하여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솔로몬의 72 악마|솔로몬의 72 마신]]''' 72위의 마신, 그 집합체. [[솔로몬(Fate 시리즈)|솔로몬 왕]] 사후, 그의 유해 안에 봉인되어 있던 72위의 마신들은 독자적인 사상에 눈을 떠 솔로몬의 이름을 사칭하여 (그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이 바로 마술왕 솔로몬이겠지만) 인류 총에너지화 사업에 나섰다. 원래 72위의 마신이란 (인간의) 마술의 선조인 솔로몬이 만들어낸 "올바른 도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그것이 솔로몬 왕과 인간들의 관계를 한탄하고 분노해 솔로몬 왕이 무시해 온 "인간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해 활동하는 저주가 되었다. 그 이름은 인리 소각식 게티아. 진정한 예지에 이르기 위해 고안되었으며, 인류사 전체를 이용해 원초에 이르고자 하는 의지를 지닌 마술이다. 스스로를 마신왕이라 칭한 비스트. 천지의 모든 이치를 따르게 하는 전지전능함. 인류 전체를 증오하는 듯한 위압감을 가진다. 그 양손 손가락에는 열 개의 반지가 끼워져 있는데 왼손 중지에 낀 것만 레플리카였다. 솔로몬 왕이 베이스이기 때문에 (두렵지만) 이지적인 성격. 그렇다고는 해도 72위의 마신주들의 집합체이기 때문에 성격과 성질도 72개에 달한다. 개인이자 무리이기에 타인과 대화할 때는 그 상대와 비슷한 "[[마신주]]"가 표면에 나타난다. 게티아의 성질이 "거울"로 평가된 것은 이 때문이다. 그는 솔로몬 왕조차 도달하지 못한 전능자이다. 본래라면 인간을 다스리는 왕으로 충분한 자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전능한 이상 인간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사인 이상 답에 도달하지 못한다. 고로 "인간의 왕"은 될 수 없었다. 게티아의 목적은 극점에 이르는 것─── 이 별에서 유일한 존재가 되는 것이었다. 인간이 추악하며 구제 불능이라는 것을 알고서도, 솔로몬은 이를 바로잡지 않고 죽음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마신들은 이를 좋게 여기지 않았고, 인간과 미래에 가치가 없다고 결론짓고는 소멸이라는 결과를 두려워했다. 자신의 소멸은 물론, 모든 것은 소멸한다는 결말을 혐오했던 것이다. 이리하여 게티아는 솔로몬 왕의 유해를 둥지로 삼아 활동을 재개했으나 본질에는 커다란 딜레마가 있었다. 인간에게 가치는 없다고 단언하면서도 마신인 그들은 인간이 사역해 주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다. 고차원적인 생명임에도 이 우주에서 유일하면서도 최대의 "낭비"인 인간 밑에 있어야만 하는 굴욕. 게티아는 그 모순과 불성실함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자기 변혁에 나섰다. 인간에게 봉사한다는 목적의 재설정. 이 별에서 최고의 존재라는 사실의 절대 증명. 솔로몬도 해내지 못한 극점으로의 도달. 즉, 신에 다다르는 대사업의 시작이다. 이리하여 게티아─── 마술왕 솔로몬이라 자처하는 자의 사업이 시작되었다. 그는 역사를 교란시키는 특이점으로 [[성배(Fate 시리즈)|성배]]를 만들어 자신이 디자인한 마술사들(게티아의 의지로 마신으로 변모하는)을 인류사에 자손으로서 아로새기고, 일곱 개의 기폭점을 만들어냈다. 그것이 각 연대에서 인리정초가 붕괴된 원인이다. [[인리소각|그 계획이 성립된 단계에서 인류에게 2016년 이후의 미래는 소멸되었다.]] 이러한 공적에 따라 그의 클래스는 결정되었다. 그랜드 캐스터 따위 가짜 지위. 그는 인간이 낳은, 인류사를 가장 유효하게 악용하는 대재해. 그 이름은 비스트 Ⅰ. 일곱 가지 인류악의 하나인 '연민'의 원리를 가진 짐승이다. (사람이 사람을 불쌍히 여겨 실망한다는 교만. 그것이야말로 게티아의 짐승성이다)|| Fate/Grand Order 1부 'Grand Order'에서 '''그랜드 캐스터로 등장한 [[솔로몬(Fate 시리즈)|솔로몬]]을 사칭한 존재이자 Fate/Grand Order 1부 최종 보스''' 본래는 [[솔로몬(Fate 시리즈)|솔로몬]]의 사역마인 '''[[솔로몬의 72 악마|솔로몬의 72 마신]]'''이었다. 이들은 본래 인간들이 벌이는 정신 활동의 비틀림에서 태어난 존재들인데, 마술왕 솔로몬은 최초의 소환식을 사용해 이들을 군체로 묶고 자신의 사역마들로 삼아 바른 역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만들어냈다. 정황상 본래 용도는 '''인리 보정식''' 게티아이나 자신을 '''인리 소각식''' 게티아로 바꾼 듯하다. 사역마가 되기 전부터 전능에 가까웠던 데다 솔로몬의 그림자로 존재하면서 천리안으로 과거와 미래의 수많은 죽음을 지켜본 마신들은 인간들이 죽음의 고통을 겪는 것에 회의를 품었다. 그렇기에 인간의 불완전성을 없애기에 충분한 능력을 가진 만능의 왕 솔로몬에게 왜 그 전능함을 가지고 인간을 구하려 들지 않는 것이냐고 따졌다. 하지만 솔로몬 왕은 인류의 길은 인류가 스스로 정해야 한다는 관념을 가지고 있었고, 거기다 인간성을 가지지 못했기에 마신들의 생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아니 뭐, 딱히, 별로?"라는, 그런 거에 관심이 없다고 오해할 만한 대답을 해버린다. 이에 마신들은 솔로몬 왕을 나태한 왕이라고 경멸하게 된다.[* 길가메쉬는 인리를 부순 놈들은 미래가 없는 어리석은 증오를 가지고 있다고 평하는데, 오해에서 빚어진 증오라는 것을 생각한다면 어리석은 증오라는 말이 맞아떨어진다. 그리고 길가메쉬는 한정된 삶 속에서 필사적으로 살아가는 인간들을 마음에 들어 하기 때문에 이들의 목적에 미래가 없다고 인식했을 수도 있다.] 솔로몬 사후 이들은 솔로몬의 유해에 봉인됐으나, 인간의 불완전성을 극복하기 위해 자신들의 관이었던 솔로몬 왕의 시신을 오히려 껍데기로 쓰며 부활, 이것이 세계에게 오인되면서 솔로몬으로 취급되고 솔로몬으로서 그랜드 캐스터로서의 영기까지 부여받는다.[* 사실 마술과 관련해서는 세계의 시스템이 그렇게 완전하지 않다 보니 이런 상황에서는 세계가 동일 존재로 오인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시엘(월희 시리즈)|시엘]]이 [[미하일 로아 발담용|로아]]랑 동일 존재로 취급돼서 강제 회복되는 것이 대표적. 이유는 마술의 전제 조건부터가 세계의 상식을 속이는 것으로부터 발동되는 이능이기 때문.] 이것이 바로 FGO 작중의 마술왕 솔로몬, 본래 이름이 없고 자신들이 곧 마술왕 솔로몬이라 생각하며 자칭하지만 종장에서 필요하다 생각해 스스로 '''마신왕 게티아'''라 이름 지었다.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